이태원 참사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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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이태원역 주변 추모공간에 시민들이 붙인 추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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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모았습니다.
너의 마지막말을 듣지 못한 것이 너무 슬퍼서 울 수밖에 없다. 미안 벌써 보고싶다.
?? 왜 먼저갔어. 사랑해. 우리 좋았잖아. 잘가. 보고 싶어. 웃으며 보내줄게. ??? 보고 싶어.
대참사 주범 윤석열 탄핵 구속하라!! 20221106 서울시민
어이없이 희생된 젊은 친구들과 그외 사람들~ 생각만해도 열이 받고 현 정부의 실상을 보는 느낌입니다. 부디 하늘나라가서는 고통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어요.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지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 가서는 못다한 꿈들을 다 이룰 수 있게 기도 드릴게요. 사랑합니다.
"아가들아! 안전한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말고, 편히 쉬렴 너무 미안하고 미안해"
편히 쉬세요. 더 나은 세상 가서 편히 쉬세요.
Rest in paradise
I hope that you are no longer in painful life. Rest in Peace
지켜주지 못해서 어른으로서 미안합니다. KCL
"김단 이놈아 편히 쉬어 알겠지? -11.2.승희, 민지-"
I miss you!
"Today as I walked under the autumn leaves on a beautiful sunny day in Seoul. I was sadly reminded hou 156 souls were not here to enjoy the rich and dramatic feeling of life. They don't get to join me as brothers and sisters in the coming years and decades. THey don't get the privilege to experience love, fear hope or despair. THeir exit from this life is a reminder to us all that no matter hou compromised, insignificiant or hurt we may feel, we should always be grateful for the gift of life and we should celebrate it everyday with others and with oursleves. To the injured victims I pray for your speedy recovery and the chance to chase after your dreams again soon. To the deceased, I will always hold your memory in my heart. With love, Jake."
결국 미안합니다. 아프지 않길 당신들도 주변 사람들도
비극이 없는 세상은 언제쯤 올 수 있을까요…
얘들아 다시는 이런 이 없도록 싸울게.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다시는 이런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 말기를 바랍니다. 행복하고 편안히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아쉽게 사라진 청춘이여~ 그곳에서 행복하길~(하트)
저와 같은 마음으로 그저 행복한 추억 남기고자 가셨던 저의 또래분들인데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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